사천시 삼천포서울병원(이사장 이승연)은 지난 7일 병원 6층 대강당에서 ‘척추·무릎관절 수술 4,000례 달성 및 개원 9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삼천포서울병원의 척추·무릎수술 4000례 달성은 대부분의 환자나 보호자들이 대도시의 대형병원들을 신뢰하고 찾는 현실을 감안할 때 중소도시에서 단시일에 이룬 대단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병원은 국내 유일 고압산소치료센터를 운영중인 2차 준 종합병원으로 세월호 침몰사고 때 42명의 민간잠수사 전원을 완치시켰으며, 현재는 전국의 난치성 질환치료(당뇨족부괴사, 버거씨병, 가스중독, 잠수병)에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경상남도 지정 보호자 필요없는 365안심병동’에 지정된 삼천포서울병원은 30여명의 자체 간병인을 양성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간병 혜택을 주고 있다.
이승연 이사장은 “병원을 찾는 환자가족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주차장 확장공사 등 시설 확충으로 서남해안 지역거점 병원으로서의 면모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삼천포서울병원의 척추·무릎수술 4000례 달성은 대부분의 환자나 보호자들이 대도시의 대형병원들을 신뢰하고 찾는 현실을 감안할 때 중소도시에서 단시일에 이룬 대단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병원은 국내 유일 고압산소치료센터를 운영중인 2차 준 종합병원으로 세월호 침몰사고 때 42명의 민간잠수사 전원을 완치시켰으며, 현재는 전국의 난치성 질환치료(당뇨족부괴사, 버거씨병, 가스중독, 잠수병)에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경상남도 지정 보호자 필요없는 365안심병동’에 지정된 삼천포서울병원은 30여명의 자체 간병인을 양성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간병 혜택을 주고 있다.
이승연 이사장은 “병원을 찾는 환자가족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주차장 확장공사 등 시설 확충으로 서남해안 지역거점 병원으로서의 면모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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