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봉규)은 14일 오전 함안여중, 칠성중학교에서 관내 중학생 220명을 대상으로 아시아나항공 재능기부단의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특강을 실시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특강은 아시아나항공 재직 근무자들의 재능기부 봉사단에서 조종사, 승무원, 공항서비스직에 대한 맞춤형 특강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비행기 조종사에게 필요한 인성 및 소양, 일반 승객이 보지 못하는 조종석 내부 모습, 많은 여학생들이 꿈의 직장으로 여기는 승무원의 역할과 승무원이 되기 위한 준비, 공항서비스직의 종류 등 항공 관련 다양한 직종에 대한 안내와 강사의 소소한 흥미있는 일상이야기로 학생들의 호응을 받았다.
특히 학생들 스스로 관심 있는 직종을 찾아가 특강에 참여함으로써 강의에 더 집중할 수 있었으며, 평소에 모르고 지냈던 승무원들의 하루, 위기상황에서 승객들의 생명을 책임지는 조종사의 대처 능력, 고객들의 신속한 탑승업무부터 수하물 업무 등 공항에서 일어나는 전반적인 업무를 하는 공항서비스직도 자세히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
함안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특강으로 학생들의 꿈이 색동나래를 타고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향후 질 높은 진로체험 프로그램 발굴 및 적용을 위해 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밝혔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이날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특강은 아시아나항공 재직 근무자들의 재능기부 봉사단에서 조종사, 승무원, 공항서비스직에 대한 맞춤형 특강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비행기 조종사에게 필요한 인성 및 소양, 일반 승객이 보지 못하는 조종석 내부 모습, 많은 여학생들이 꿈의 직장으로 여기는 승무원의 역할과 승무원이 되기 위한 준비, 공항서비스직의 종류 등 항공 관련 다양한 직종에 대한 안내와 강사의 소소한 흥미있는 일상이야기로 학생들의 호응을 받았다.
함안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특강으로 학생들의 꿈이 색동나래를 타고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향후 질 높은 진로체험 프로그램 발굴 및 적용을 위해 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밝혔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