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강경중)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식품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올해로 12회째인 이번 ‘2015 방콕식품박람회(Thaifex 2015)’는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인 독일 쾰른박람회(ANUGA) 주최사가 태국 정부와 공동 주최하는 박람회로서 바이어와 소비자 모두 입장이 가능하여 동남아 지역의 식품홍보와 소비트렌드 파악을 위한 최적의 무대로 손꼽히고 있다.
경남도와 aT는 한국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2년 연속 참가해 경남도관을 개설하게 되며 도내 농수산식품 등을 홍보하는 등 바이어와 상담을 가지게 된다.
경남도관은 7개 업체가 참가하며 총 63㎡ 규모로 버섯, 차·음료, 수산(해조류, 고등어) 등 다양한 품목을 전시·상담하며 현지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aT 경남지역본부장 강경중은 “태국은 동남아의 대표시장으로서 최근 소득 수준 향상, 한류열풍으로 인한 한국산 인지도 제고 등으로 수출확대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장”이라며 “2회 연속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류를 활용한 도내 농수식품 집중 홍보의 장을 마련하고 동남아시장 수출확대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홍구·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올해로 12회째인 이번 ‘2015 방콕식품박람회(Thaifex 2015)’는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인 독일 쾰른박람회(ANUGA) 주최사가 태국 정부와 공동 주최하는 박람회로서 바이어와 소비자 모두 입장이 가능하여 동남아 지역의 식품홍보와 소비트렌드 파악을 위한 최적의 무대로 손꼽히고 있다.
경남도와 aT는 한국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2년 연속 참가해 경남도관을 개설하게 되며 도내 농수산식품 등을 홍보하는 등 바이어와 상담을 가지게 된다.
aT 경남지역본부장 강경중은 “태국은 동남아의 대표시장으로서 최근 소득 수준 향상, 한류열풍으로 인한 한국산 인지도 제고 등으로 수출확대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장”이라며 “2회 연속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류를 활용한 도내 농수식품 집중 홍보의 장을 마련하고 동남아시장 수출확대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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