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면 작목반·영농조합법인 정리해야”
“휴면 작목반·영농조합법인 정리해야”
  • 김상홍
  • 승인 2015.05.26 12: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창균 합천군의회 의원 주장
유명무실한 작목반과 휴면된 영농조합법인의 운영·실태조사를 실시해 재정리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합천군의회 이창균 의원은 26일 제201회 합천군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작목반과 영농조합법인 및 농업회사법인의 운영실태에 조사해 재정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다수 영세 농민들은 각종 보조금 및 지원 사업에서 소외되어 전체 농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며 “농업회사 법인의 조건은 1인 이상이며, 영농조합 법인은 5인 이상만 되면 등록이 되기 때문에 구성을 했다가 조금 안 되면 말아 휴면된 법인이 상당히 많다”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휴면된 법인을 정리해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공동작업·공동출하 등을 위해 유능한 작업반장 확보가 중요하다”며 “생산자단체인 농협에서는 농가와 행정이 힘을 모아서 대표 농산물을 선정하여 대저 농협토마토나 성산메론처럼 육성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상홍기자



 
이창균 합천군의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