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자가 18명으로 늘어난 1일 오후 인천발 여객기를 타고 부산 김해공항에 도착한 승객들이 발열 감시 적외선 카메라가 설치된 검역대를 통과하고 있다.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발견된 신종 전염병 메르스는 감기 바이러스의 대명사인 베타코로나바이러스의 한 속인 메르스-코로나 바이러스(MERS-CoV)에 의해 일어나며 신체접촉, 점액, 공기호흡을 포함한 거의 대부분의 루트로 감염될 수 있다. 황선필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선필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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