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남지고등학교(교장 유윤재) 학생 147명과 교사 13명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30일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국전쟁 박진지구 격전지를 방문하여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교사와 학생들은 봉사 활동에 앞서 박진지구 전투 경과와 의의를 낭독하고, 조국을 위해 희생한 장병들의 넋을 위로하는 추모식을 가졌다.
유윤재 교장은 “이곳에서 국가를 위해 목숨 바친 수많은 영령들에게 명복을 빌며, 그분들이 피 흘려 지킨 이 땅에 다시는 전쟁의 참화가 없도록 우리 모두가 자유수호의 결의를 다지고 찬란한 문화의 꽃을 피우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을 굳게 다짐하여야 한다”라며 학생들의 애국심을 고취시켰다.
정규균기자
이날 교사와 학생들은 봉사 활동에 앞서 박진지구 전투 경과와 의의를 낭독하고, 조국을 위해 희생한 장병들의 넋을 위로하는 추모식을 가졌다.
유윤재 교장은 “이곳에서 국가를 위해 목숨 바친 수많은 영령들에게 명복을 빌며, 그분들이 피 흘려 지킨 이 땅에 다시는 전쟁의 참화가 없도록 우리 모두가 자유수호의 결의를 다지고 찬란한 문화의 꽃을 피우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을 굳게 다짐하여야 한다”라며 학생들의 애국심을 고취시켰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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