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칠서면사무소 3층 전시실
제1회 함안군공예협회 전시회가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칠서면사무소 3층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찾아가는 농촌 공예 투어로 처음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내 고향 함안의 소중함을 일깨워 지역민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회원 각각의 특색을 살린 작품 전시로 공예예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천연염색, 수목화, 서예, 서각, 도자기, 한지공예, 우드버닝 등 7개 분야의 회원 작품 50여 점이 전시돼 공예품 고유의 멋을 선사하게 된다.
오픈식이 열린 3일 오후 2시에는 식전행사로 칠서초등학교 수요일밴드 공연과 차정섭 함안군수, 조정란 회장, 작가들이 함께 손수건의 매듭을 풀며 이색적인 테이프컷팅식을 열었으며 작품감상, 간단한 다과회 등을 함께하며 작품에 대한 공감을 나눴다.
이에 차정섭 군수는 “회원들의 열과 성이 곁들어진 작품 하나하나를 보며 공예의 멋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에 설립된 함안군공예협회는 각종 수상 경력을 지닌 회원들이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함안군의 예술을 계승 발전시키고 전통문화의 맥을 잇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찾아가는 농촌 공예 투어로 처음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내 고향 함안의 소중함을 일깨워 지역민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회원 각각의 특색을 살린 작품 전시로 공예예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천연염색, 수목화, 서예, 서각, 도자기, 한지공예, 우드버닝 등 7개 분야의 회원 작품 50여 점이 전시돼 공예품 고유의 멋을 선사하게 된다.
오픈식이 열린 3일 오후 2시에는 식전행사로 칠서초등학교 수요일밴드 공연과 차정섭 함안군수, 조정란 회장, 작가들이 함께 손수건의 매듭을 풀며 이색적인 테이프컷팅식을 열었으며 작품감상, 간단한 다과회 등을 함께하며 작품에 대한 공감을 나눴다.
이에 차정섭 군수는 “회원들의 열과 성이 곁들어진 작품 하나하나를 보며 공예의 멋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에 설립된 함안군공예협회는 각종 수상 경력을 지닌 회원들이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함안군의 예술을 계승 발전시키고 전통문화의 맥을 잇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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