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희 한국스카우트경남연맹장 가수데뷔
박태희 한국스카우트경남연맹장 가수데뷔
  • 이은수
  • 승인 2015.06.07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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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태희 한국스카우트경남연맹장이 자신의 곡으로 된 음반을 출시했다.

 

밀양 출신 박태희<사진> 한국스카우트경남연맹장이 자신의 곡으로 된 음반을 출시했다.

이번에 취입한 노래는 ‘꿈의 노래’와 ‘별’이라는 노래다. 평소 살아오면서 가슴속에 품고 있었던 아픈 마음을노래로 표현했으며, 삶에 대한 열정과 꿈을 노래로 담았다. 그가 부른 노래는 트로트 스타일이면서 ‘락’이 가미된 것으로, 인생의 애절함이 묻어나며 구수하고 매력적이며, 누구나 따라 부르기가 쉽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박태희 연맹장은 “어릴 적부터 노래가 좋아 가수가 꿈이었지만 꿈을 이루지 못하고 삶에 쫓기며 살아왔다. 드디어 이번에 가수가 되겠다는 소박한 꿈을 이루게 되었다”며 “기회가 닿는다면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들로 구성하여 양로원,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노래공연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평소 박태희 연맹장은 남다른 청소년 문제에 대한 열정으로 한국스카우트경남연맹 연맹장을 맡아, 전국적으로 유일하게 150여명의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육성회를 조직하여 청소년 단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스카우트대원 단복 사주기 운동, 경남 대표 명인 및 대가 작품전시회 개최, 캄보디아, 라오스 등 국제 봉사활동을 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한국스카우트 경남연맹과 KBS창원방송국이 공동으로 ‘제1회 경남 청소년 K-pop경연대회’를 가졌다. 이러한 여러 가지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박태희 연맹장은 경남도 교육위원, 경남도의원을 역임했고 현재 ㈜부민종합건설 회장을 맡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 박태희 한국스카우트경남연맹장이 자신의 곡으로 된 꿈의 노래/ 별 음반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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