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8위 유지…10일 수원과 원정
경남FC가 FC안양과의 대결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남은 6일 오후 7시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13라운드 FC안양과의 맞대결에서 전반 스토야노비치의 선제골로 달아났으나 10여분 뒤 안성빈에게 동점골을 허용,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경남은 3승 3무 7패(승점 12점)로 리그 8위를 유지했다. 이날 무승부로 양팀은 지난 4월 26일 무승부에 이어 올 시즌 2차례의 맞대결에서 2무만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경남은 전반 34분 임창균이 페널티에리어 오른쪽에서 높게 골에리어로 연결한 공을 스토야노비치가 헤딩슛으로 골을 성공시켰다.
경남은 후반 볼점유율에서 우위를 보이며 골 사냥에 나섰지만 안양의 밀착 마크에 번번히 공격이 차단되며 뜻을 이루지 못했다.
경남은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맞대결을 벌여 상위권 진출여부를 결정 짓는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경남은 6일 오후 7시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13라운드 FC안양과의 맞대결에서 전반 스토야노비치의 선제골로 달아났으나 10여분 뒤 안성빈에게 동점골을 허용,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경남은 3승 3무 7패(승점 12점)로 리그 8위를 유지했다. 이날 무승부로 양팀은 지난 4월 26일 무승부에 이어 올 시즌 2차례의 맞대결에서 2무만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경남은 전반 34분 임창균이 페널티에리어 오른쪽에서 높게 골에리어로 연결한 공을 스토야노비치가 헤딩슛으로 골을 성공시켰다.
경남은 후반 볼점유율에서 우위를 보이며 골 사냥에 나섰지만 안양의 밀착 마크에 번번히 공격이 차단되며 뜻을 이루지 못했다.
경남은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맞대결을 벌여 상위권 진출여부를 결정 짓는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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