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산 박사 올해 버섯인상 수상
류재산 박사 올해 버섯인상 수상
  • 박성민
  • 승인 2015.06.1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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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등록 9건 등 인정 받아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친환경연구과 류재산 박사가 한국버섯생산자연합회가 주관하는 국내 버섯분야 최고 권위 상인 ‘2015 버섯인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 3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개최된 2015년도 한국버섯생산자연합회 창립16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 국내 버섯산업발전과 버섯생산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버섯분야 국내 최고권위인 ‘2015버섯인상’의 수상자로 류재산 박사를 선정됐다. 수상자인 류재산 박사의 주요 실적으로는 애린이3호 등 새송이버섯 10품종에 대한 품종보호 출원과 새송이버섯 교배형 판별마커 등 9건의 특허등록, SCI 국제학술논문 등 19편 논문 발표가 있다. 이외에도 세계최초의 새송이버섯 유전체 해독과 새송이버섯의 품종을 단시간에 판별할 수 있는 기술개발도 있다.

류재산 농업기술원 박사는 “본인이 개발한 기술의 수요자인 농업인이 주신 상이라 더 의미가 있으며 이번 수상이 지금까지의 연구방향과 성과가 농업인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지 뒤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해 줬고 미래에 지향해야 하는 방향을 분명하게 제시해 주었다”고 밝혔다. 한국버섯생산자연합회는 1997년 설립된 버섯생산자의 자주적인 협동체로 농림축산식품부의 국내 버섯생산자 대표조직으로 선정된바 있으며 해마다 버섯산업의 발전과 버섯농가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한 사람을 선정하여 버섯인상을 시상해 오고 있다.

박성민기자 smworld17@gnnews.co.kr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친환경연구과 류재산 박사가 한국버섯생산자연합회가 주관하는 국내 버섯분야 최고 권위 상인 ‘2015 버섯인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사진=경상남도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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