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구장' 규모 통영야구장 개장 준비 ‘착착’
'잠실구장' 규모 통영야구장 개장 준비 ‘착착’
  • 허평세
  • 승인 2015.06.21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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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야구장이 이달 개장을 앞두고 마지막 공사에 한창이다,

통영시 산양읍 남평리 스포츠파크에 조성 중인 통영야구장은 현재 99%의 진척률을 보이고 있다. 통영야구장은 지역 야구인들의 염원으로 지난 2011년 51억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착공식을 가졌다. 통영야구장은 서울 잠실야구장과 같은 규모로 좌우와 중앙 길이는 100m와 120m이며 인조구장이다.

이는 창원이 연고지인 프로구단 NC 다이노스 홈구장인 마산야구장(좌우 97m, 중앙 116m)보다 큰 규모로 덕아웃과 전광판, 관중석, 화장실 등 부대시설도 최첨단을 자랑한다.

통영시는 한국건설환경시험연구원의 인조구장 유해성검사를 결과를 확인한 후 공식 개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야구장 개장 후 각종 대회 개최와 전지훈련팀 유치 등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통영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허평세기자

 
이달 말 개장을 앞둔 통영야구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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