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에 위치한 풍력발전 전문업체 유니슨이 공장용지와 건물, 설비 등을 매각키로 결정했다.
코스닥 상장사인 유니슨은 지난 15일 공시를 통해 사천 사남면 공장용지(4만5288㎡)와 지상건물 등 부동산을 259억원에 처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처분금액은 자산총액대비 8.4%이며 처분예정 일자는 오는 10월 30일이다.
유니슨은 이번 자산 매각으로 차입금을 상환해 부채비율과 이자비용을 줄이고 재무건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매수회사는 항공부품을 생산하는 대화항공산업㈜로 매입금액은 총 259억원이다. 이 중 10%는 계약과 동시에 잔금 90%는 오는 10월 30일 지급받게 된다.
유니슨은 2011년 단조사업관련 자산을 매각대상 자산으로 분류하고, 지난해부터 기계장치의 약 80%를 매각 완료했다. 이번 토지 및 건물 매각 계약으로 토지 5만7715㎡와 열처리동 건물 1동만 남게 됐다.
한편 유니슨은 매각대상 자산 외에 사천시 사남면 초전리 1983, 1985 번지의 토지 약 18만7900㎡(약 5만7000평)와 풍력발전기 제조공장, 타워제조공장 및 복리 지원시설 등을 소유하고 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코스닥 상장사인 유니슨은 지난 15일 공시를 통해 사천 사남면 공장용지(4만5288㎡)와 지상건물 등 부동산을 259억원에 처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처분금액은 자산총액대비 8.4%이며 처분예정 일자는 오는 10월 30일이다.
유니슨은 이번 자산 매각으로 차입금을 상환해 부채비율과 이자비용을 줄이고 재무건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매수회사는 항공부품을 생산하는 대화항공산업㈜로 매입금액은 총 259억원이다. 이 중 10%는 계약과 동시에 잔금 90%는 오는 10월 30일 지급받게 된다.
유니슨은 2011년 단조사업관련 자산을 매각대상 자산으로 분류하고, 지난해부터 기계장치의 약 80%를 매각 완료했다. 이번 토지 및 건물 매각 계약으로 토지 5만7715㎡와 열처리동 건물 1동만 남게 됐다.
한편 유니슨은 매각대상 자산 외에 사천시 사남면 초전리 1983, 1985 번지의 토지 약 18만7900㎡(약 5만7000평)와 풍력발전기 제조공장, 타워제조공장 및 복리 지원시설 등을 소유하고 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