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창원·김해에서 거가대교를 경유하여 거제방면으로 가는 시외버스 직통 운행 노선이 개설되어 빠르면 내달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거가대교를 통과하는 노선 개설을 원하는 주민 민원이 많았지만 관련 사업자간 이해관계로 협의가 되지않아 이번에 개선명령을 내려 직통노선을 개설하게 됐다고 경남도는 설명했다.
노선개선 명령 기간은 내달부터 내년 3월말까지다. 도는 3개월안에 운행을 시작하여 앞으로 결과를 분석한 후 개선명령 연장이나 본인가 하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계획 개선명령에 따라 그동안 창원·김해에서 고성,통영을 거쳐 거제 고현, 장승포방면으로 운행하던 시외버스 노선과 함께 창원·김해-거가대교-거제 고현간 직통 노선이 추가로 개설됐다.
경남도는 “창원·김해 및 거제지역 주민들은 보다 단축된 노선 개설로 시간단축과 요금인하 등의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그동안 거가대교를 통과하는 노선 개설을 원하는 주민 민원이 많았지만 관련 사업자간 이해관계로 협의가 되지않아 이번에 개선명령을 내려 직통노선을 개설하게 됐다고 경남도는 설명했다.
노선개선 명령 기간은 내달부터 내년 3월말까지다. 도는 3개월안에 운행을 시작하여 앞으로 결과를 분석한 후 개선명령 연장이나 본인가 하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경남도는 “창원·김해 및 거제지역 주민들은 보다 단축된 노선 개설로 시간단축과 요금인하 등의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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