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6일 ‘홍준표 2년차 도정’ 가동을 위한 실·국·본부장, 시·군 부단체장 및 직제개편 재발령 등 41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윤성혜 문화관광체육국장이 경남 첫 여성 이사관(2급)으로 승진해 김해부시장으로 발령났다.
이동찬 통영부시장이 문화관광체육국장으로, 공대일 합천부군수가 환경산림국장 직무대리로, 여태성 하동부군수가 경제지원국장 직무대리로, 이학석 남해부군수가 공보관으로, 정연재 도정연구관이 통영부시장으로 각각 발령났다.
곽진옥 도의회 문화복지수석전문위원이 의령부군수로, 제윤억 고용정책단장이 남해부군수로, 이병희 도로과장이 하동부군수로, 박달호 기계융합산업과장이 산청부군수로, 정한록 산림녹지과장이 함양부군수로, 박창권 문화예술과장이 합천부군수로 자리를 옮겼다.
도는 이번 인사에서 항공·나노융합·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개발 등 ‘경남미래 50년 핵심 전략사업’ 추진과 각종 재난에 대한 도민안전 기능 강화를 위해 일과 업무능력 중심으로 적임자를 선발해 배치했다고 밝혔다.
특히 부단체장 인사에서 김해부시장에 윤성혜 문화관광체육국장을 전격 발탁, 도내 첫 대도시 여성 부단체장으로 발령함으로써 능력과 성과를 중요시하는 홍준표 지사의 인사원칙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들에 대한 임용장은 29일 전달하며, 4급 이하 인사는 다음 달 중순께 시행할 계획이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이번 인사에서 윤성혜 문화관광체육국장이 경남 첫 여성 이사관(2급)으로 승진해 김해부시장으로 발령났다.
이동찬 통영부시장이 문화관광체육국장으로, 공대일 합천부군수가 환경산림국장 직무대리로, 여태성 하동부군수가 경제지원국장 직무대리로, 이학석 남해부군수가 공보관으로, 정연재 도정연구관이 통영부시장으로 각각 발령났다.
곽진옥 도의회 문화복지수석전문위원이 의령부군수로, 제윤억 고용정책단장이 남해부군수로, 이병희 도로과장이 하동부군수로, 박달호 기계융합산업과장이 산청부군수로, 정한록 산림녹지과장이 함양부군수로, 박창권 문화예술과장이 합천부군수로 자리를 옮겼다.
특히 부단체장 인사에서 김해부시장에 윤성혜 문화관광체육국장을 전격 발탁, 도내 첫 대도시 여성 부단체장으로 발령함으로써 능력과 성과를 중요시하는 홍준표 지사의 인사원칙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들에 대한 임용장은 29일 전달하며, 4급 이하 인사는 다음 달 중순께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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