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이상기온과 가뭄으로 한낮에는 30도가 넘는 폭염이 이어지고 장마가 물러나면 무더위와 열대야로 노인 등 노약자의 여름철 건강관리에 비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발표에 따르면 매년 폭염환자(일사병 등 온열질환)가 ’07년 460명, ’09년 2515명, ’13년 1195명 등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고, 그 중 대다수가 65세 이상의 노인이며 특히 43%가 농촌에서 밭일을 하다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따라서 노인 등 노약자에게 여름철 건강관리에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는데, 그 방법으로 첫째, 물을 자주 마시며 시원하게 지내고 둘째, 낮 12부터 오후 5시까지 가장 더운 시간에는 활동을 하지 않으며 셋째, 불가피한 야외활동 시 자신의 건강상태를 점검하면서 강도를 조절해야 일사병 등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농촌지역 노인들이 한낮 뙤약볕 속에서 논·밭일을 하다가 생명까지 잃게 되는 안타까운 사례가 있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평상시 날씨를 확인,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면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한 경우 창이 넓은 모자, 물병을 휴대하는 등 피해예방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
정부에서도 폭염종합대책을 마련, 전국 주민센터와 마을 등 4만여 곳에 폭염대피소를 설치하고 냉방기를 가동하는 등 노력하고 있으며, 119구조대에서는 폭염 긴급출동에 대비해 구급차량에 생리식염수 등 폭염 구급장비를 구비하고 있어 주거지 인근 폭염대피소를 미리 알아 놓고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119로 신고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성큼 다가온 한여름의 폭염에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노인 등 노약자들의 지혜로운 준비가 필요하며 폭염예상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등 올 여름 폭염 피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해 본다. /진형표·함양경찰서 정보보안과·경위
따라서 노인 등 노약자에게 여름철 건강관리에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는데, 그 방법으로 첫째, 물을 자주 마시며 시원하게 지내고 둘째, 낮 12부터 오후 5시까지 가장 더운 시간에는 활동을 하지 않으며 셋째, 불가피한 야외활동 시 자신의 건강상태를 점검하면서 강도를 조절해야 일사병 등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농촌지역 노인들이 한낮 뙤약볕 속에서 논·밭일을 하다가 생명까지 잃게 되는 안타까운 사례가 있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평상시 날씨를 확인,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면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한 경우 창이 넓은 모자, 물병을 휴대하는 등 피해예방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
정부에서도 폭염종합대책을 마련, 전국 주민센터와 마을 등 4만여 곳에 폭염대피소를 설치하고 냉방기를 가동하는 등 노력하고 있으며, 119구조대에서는 폭염 긴급출동에 대비해 구급차량에 생리식염수 등 폭염 구급장비를 구비하고 있어 주거지 인근 폭염대피소를 미리 알아 놓고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119로 신고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성큼 다가온 한여름의 폭염에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노인 등 노약자들의 지혜로운 준비가 필요하며 폭염예상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등 올 여름 폭염 피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해 본다. /진형표·함양경찰서 정보보안과·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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