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박물관사업소(소장 진군현)는 1일부터 고성박물관 소장유물에 대한 통합 관리를 위해 데이터베이스(DB) 구축에 나섰다.
이번 소장유물 DB화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사업으로 공립박물관이 소장한 유물의 관리체계를 표준화하여 국가 차원에서 통합 관리함으로써 박물관 소장유물의 유실을 방지하고 고품질 유물정보를 대중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시행하고 있다.
고성박물관은 소장유물 DB 구축을 통한 대국민 공개서비스에 사전 대비하기 위해 공립박물관 DB화 사업에 공모하여 지난 5월 사업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이날부터 오는 12월까지 6개월간 한국박물관협회에서 선발한 전문 학예인력 2명이 고성박물관에 상주하며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내달 중에는 유물사진 촬영을 위한 전담인력 2명을 추가 지원받게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고성박물관 소장유물에 대한 세부적인 자료작성과 사진촬영으로 완성도 높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소장유물정보에 대한 국민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이번 소장유물 DB화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사업으로 공립박물관이 소장한 유물의 관리체계를 표준화하여 국가 차원에서 통합 관리함으로써 박물관 소장유물의 유실을 방지하고 고품질 유물정보를 대중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시행하고 있다.
고성박물관은 소장유물 DB 구축을 통한 대국민 공개서비스에 사전 대비하기 위해 공립박물관 DB화 사업에 공모하여 지난 5월 사업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이날부터 오는 12월까지 6개월간 한국박물관협회에서 선발한 전문 학예인력 2명이 고성박물관에 상주하며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내달 중에는 유물사진 촬영을 위한 전담인력 2명을 추가 지원받게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고성박물관 소장유물에 대한 세부적인 자료작성과 사진촬영으로 완성도 높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소장유물정보에 대한 국민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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