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지사 “서울 남명학사 건립·장학금 지원 확대”
BNK그룹 성세환 회장 100억원 기금 출연 의사
초·중·고·대학 단계 맞춤형 ‘희망 사다리’ 추진
초·중·고·대학 단계 맞춤형 ‘희망 사다리’ 추진
홍준표 지사가 재경 남명학사를 건립하고 도내 대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지원을 확대하는 등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홍 지사는 1일 도정 2년차를 맞는 자신의 구상을 밝히면서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을 초·중·고·대학 등 학령 단계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 계층이동의 사다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을 더욱 체계적이고 강력하게 추진하여 ‘개천에서 용이 나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것.
특히 “BNK그룹 성세환 회장이 100억원의 장학금을 내놓기로 했다”며 “서민자녀 중심으로 장학금 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했다.
경남도는 성 회장이 3년간 100억원을 기부하기로 하고 현재 연차별 지원금을 협의중이라고 설명했다. 도는 이 기금을 활용하여 서민자녀 중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70명이상을 매년 선발하여 일인당 300만원 가량의 입학금과 등록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유학 도내 대학생들을 위한 기숙사 ‘남명학사’도 건립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서울 KTX 수서역 옆에 1500평 정도의 부지를 사들여 ‘남명학사’를 짓기 위해 서울시와 강남구청과 부지매입과 용도변경 등을 협의중이다. 도는 이 사업에 200여억원이 들어갈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도는 연내에 공공용지를 매입하여 빠르면 내년초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홍 지사는 이날 도청 대강당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미래 50년을 향한 브랜드 슬로건 선포식’을 열고 경남 미래 50년 사업을 더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선포식을 마친 홍 지사는 도청 광장 앞에 설치한 ‘브라보 경남’ 표지석을 제막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홍 지사는 1일 도정 2년차를 맞는 자신의 구상을 밝히면서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을 초·중·고·대학 등 학령 단계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 계층이동의 사다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을 더욱 체계적이고 강력하게 추진하여 ‘개천에서 용이 나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것.
특히 “BNK그룹 성세환 회장이 100억원의 장학금을 내놓기로 했다”며 “서민자녀 중심으로 장학금 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했다.
경남도는 성 회장이 3년간 100억원을 기부하기로 하고 현재 연차별 지원금을 협의중이라고 설명했다. 도는 이 기금을 활용하여 서민자녀 중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70명이상을 매년 선발하여 일인당 300만원 가량의 입학금과 등록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유학 도내 대학생들을 위한 기숙사 ‘남명학사’도 건립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서울 KTX 수서역 옆에 1500평 정도의 부지를 사들여 ‘남명학사’를 짓기 위해 서울시와 강남구청과 부지매입과 용도변경 등을 협의중이다. 도는 이 사업에 200여억원이 들어갈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도는 연내에 공공용지를 매입하여 빠르면 내년초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홍 지사는 이날 도청 대강당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미래 50년을 향한 브랜드 슬로건 선포식’을 열고 경남 미래 50년 사업을 더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선포식을 마친 홍 지사는 도청 광장 앞에 설치한 ‘브라보 경남’ 표지석을 제막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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