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가 김슬기의 결승골에 힘입어 안산 경찰청에 신승했다.
경남은 1일 오후 7시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19라운드 안산경찰청과의 경기에서 전반 10분 김슬기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5승(4무 8패)째로 승점 19점을 확보해 안산과 충주를 제치고 순위를 7위까지 끌어올렸다. 원정에서만 5승을 기록하며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
경남은 김준엽, 손형준을 선발로 출전시켰다.
전반 10분, 전상훈의 패스를 받은 김슬기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 네트를 흔들어 1-0으로 앞서 나갔다.
전반 종료직전 경남은 실점위기를 맞았으나 손정현이 선방하며 위기를 넘겨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들어 경남은 박지수를 투입하며 공격과 수비에서 안정을 기했다.
반격에 나선 안산은 박희도를 투입 전열을 재정비해 만회골에 사냥에 나섰다.
안산은 짧은 패스에 이은 빠른 돌파가 주효하며 날카로운 공격을 펼쳤다. 하지만 경남은 손정현 골키퍼를 중심으로 탄탄한 수비진이 안산의 예봉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반격에선 후반 23분 임창균과 스토야노비치 선수를 빼고 정성민, 김영욱를 투입해 공격에 변화를 주면서 추가골을 노렸으나 소득은 없었다.
경남은 5일 오후 8시 충주 종합운동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20R 충주 험멜과 경기에서 2연승을 노린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경남은 1일 오후 7시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19라운드 안산경찰청과의 경기에서 전반 10분 김슬기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5승(4무 8패)째로 승점 19점을 확보해 안산과 충주를 제치고 순위를 7위까지 끌어올렸다. 원정에서만 5승을 기록하며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
경남은 김준엽, 손형준을 선발로 출전시켰다.
전반 10분, 전상훈의 패스를 받은 김슬기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 네트를 흔들어 1-0으로 앞서 나갔다.
전반 종료직전 경남은 실점위기를 맞았으나 손정현이 선방하며 위기를 넘겨 전반을 마무리했다.
반격에 나선 안산은 박희도를 투입 전열을 재정비해 만회골에 사냥에 나섰다.
안산은 짧은 패스에 이은 빠른 돌파가 주효하며 날카로운 공격을 펼쳤다. 하지만 경남은 손정현 골키퍼를 중심으로 탄탄한 수비진이 안산의 예봉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반격에선 후반 23분 임창균과 스토야노비치 선수를 빼고 정성민, 김영욱를 투입해 공격에 변화를 주면서 추가골을 노렸으나 소득은 없었다.
경남은 5일 오후 8시 충주 종합운동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20R 충주 험멜과 경기에서 2연승을 노린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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