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의 역사를 온라인 상에서 한눈에 볼 수 있게 됐다.
경남도교육청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경남교육 역사 기록물을 온라인으로 전시하는 ‘경남교육 기록유산 홈페이지’(http://recordscenter.gne.go.kr)를 제작해 이달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온라인 전시관에는 각종 시청각기록물, 교과서, 간행물, 행정 박물, 일반문서 등 2200여점이 등재돼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0월부터 진주·김해·밀양 등 6개 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학교 시청각기록물 수집사업을 벌여 180여곳의 학교에서 4300여점을 수집했다.
시청각 기록물 자료에는 경남교육 변천사와 상징성을 보여주는 사진 행정 박물 문서 등이 대거 포함돼 이 중 2200여점을 이번 온라인 전시관에 올렸다.
특히 지난 4월 실시해 도민 등 교육계에 반향을 일으킨 ‘추억의 학교’ 순회 전시회에서 선보인 자료들도 이번에 온라인 전시된다.
이 외 모두 6개 전시관에 걸쳐 교육감, 학사활동, 문화활동, 경남교육역사, 교육시설, 행정 박물 등을 살펴볼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시청각 기록물 수집운동을 도내 전지역으로 확대시켜 더 진귀한 역사기록물 자료를 수집해 온라인상에 올려 많은 도민들이 공감하고 추억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경남도교육청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경남교육 역사 기록물을 온라인으로 전시하는 ‘경남교육 기록유산 홈페이지’(http://recordscenter.gne.go.kr)를 제작해 이달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온라인 전시관에는 각종 시청각기록물, 교과서, 간행물, 행정 박물, 일반문서 등 2200여점이 등재돼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0월부터 진주·김해·밀양 등 6개 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학교 시청각기록물 수집사업을 벌여 180여곳의 학교에서 4300여점을 수집했다.
시청각 기록물 자료에는 경남교육 변천사와 상징성을 보여주는 사진 행정 박물 문서 등이 대거 포함돼 이 중 2200여점을 이번 온라인 전시관에 올렸다.
이 외 모두 6개 전시관에 걸쳐 교육감, 학사활동, 문화활동, 경남교육역사, 교육시설, 행정 박물 등을 살펴볼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시청각 기록물 수집운동을 도내 전지역으로 확대시켜 더 진귀한 역사기록물 자료를 수집해 온라인상에 올려 많은 도민들이 공감하고 추억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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