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고전초등학교(교장 박정희)는 지난 2일 경남도교육청의 범도민 독서운동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꿈나르미 북버스(Book Bus)’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진양도서관의 교육기부로 실시된 이날 북버스 체험 프로그램은 할머니 학생을 비롯한 전교생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3학년에 재학 중인 할머니 학생들은 북 버스를 처음 탑승하는 경험을 너무 신기해하며 그동안 배웠던 한글 실력으로 버스 안의 동화책을 꺼내 읽으면서 손자·손녀 같은 학생들과 이야기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최두열기자
진양도서관의 교육기부로 실시된 이날 북버스 체험 프로그램은 할머니 학생을 비롯한 전교생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3학년에 재학 중인 할머니 학생들은 북 버스를 처음 탑승하는 경험을 너무 신기해하며 그동안 배웠던 한글 실력으로 버스 안의 동화책을 꺼내 읽으면서 손자·손녀 같은 학생들과 이야기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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