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갑규(사진·56) 지방소방준감이 7일 제14대 경남소방본부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이 소방본부장은 이날 함안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고향인 경남에서 근무하게 돼 마음이 푸근하다”며 “직원들은 상호 배려하면서 합심해 즐겁게 일해주고, 먼저 목표를 명확히 정해 완벽하게 일을 실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소방 일에 자부심을 갖고 실력을 양성할 것과 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대비해 사고를 줄이거나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합천 출신인 이 본부장은 1990년 소방간부후보생 6기로 소방 공무원에 공채됐다. 합천소방서장, 경북 문경·영주소방서장, 강원도 소방학교장, 소방방재청 소방산업과장, 울산소방본부장 등을 지냈다. 국무총리와 대통령 표창, 근정포장 등을 받은 이 소방본부장은 부인과 1남1녀를 두고 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신임 이 소방본부장은 이날 함안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고향인 경남에서 근무하게 돼 마음이 푸근하다”며 “직원들은 상호 배려하면서 합심해 즐겁게 일해주고, 먼저 목표를 명확히 정해 완벽하게 일을 실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소방 일에 자부심을 갖고 실력을 양성할 것과 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대비해 사고를 줄이거나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합천 출신인 이 본부장은 1990년 소방간부후보생 6기로 소방 공무원에 공채됐다. 합천소방서장, 경북 문경·영주소방서장, 강원도 소방학교장, 소방방재청 소방산업과장, 울산소방본부장 등을 지냈다. 국무총리와 대통령 표창, 근정포장 등을 받은 이 소방본부장은 부인과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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