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남농촌 재능나눔협의회(회장 신이기)는 지난 18일 창녕군 남지읍에서 한부모 가정에 도배 등 주거환경개선, 집안 대청소, 새책상 등 공부방 만들기 및 학습법 멘토링 재능나눔을 실시했다.
아버지와 중학교 1학년 딸이 함께 사는 가정은 동네 할머니집의 사랑채에서 셋방을 살면서 집이 노후돼 벽에 금이가는 등 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학생방의 벽지, 장판, 등기구 교체, 가구정리와 책상, 책꽂이, 의자, 서랍장, 블라인드를 새로 들여놓고 부산대 사범대에 재학중인 박성원 학생과 함께 학습법 튜터링을 진행했다. 또, 창원의 ‘신보당’에서 기부한 벽시계를 거실에 달아주었다. 끝으로 회원들 모두 힘을 합쳐 집안 대청소를 하여 깔끔하게 집을 정리하고 활동을 마쳤다.
신이기 회장은 “학생이 앞으로 공부도 열심히하고 바르게 잘 자라길 바라며, 나아가 성장해서 다른 사람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아버지와 중학교 1학년 딸이 함께 사는 가정은 동네 할머니집의 사랑채에서 셋방을 살면서 집이 노후돼 벽에 금이가는 등 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학생방의 벽지, 장판, 등기구 교체, 가구정리와 책상, 책꽂이, 의자, 서랍장, 블라인드를 새로 들여놓고 부산대 사범대에 재학중인 박성원 학생과 함께 학습법 튜터링을 진행했다. 또, 창원의 ‘신보당’에서 기부한 벽시계를 거실에 달아주었다. 끝으로 회원들 모두 힘을 합쳐 집안 대청소를 하여 깔끔하게 집을 정리하고 활동을 마쳤다.
신이기 회장은 “학생이 앞으로 공부도 열심히하고 바르게 잘 자라길 바라며, 나아가 성장해서 다른 사람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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