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능력개발원 동부센터·이하 새일센터)가 올 상반기에만 경력단절 여성 총 310명의 구직자를 취업시킨 것으로 알려져 여성취업의 새로운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정받아 4월 15일부터 본격 운영에 나서 그동안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활발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21일 새일센터에 따르면 그동안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600명의 취업상담 및 알선·연계 500건, 인턴십 40명을 실시해 이중 310명의 여성구직자를 취업시켰다.
또 취업의욕 고취와 구직기술 향상을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해 120여명이 프로그램을 수료했으며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직업교육훈련 3개 과정(옥외광고디자인, 미술심리상담사&독서지도사, 바리스타 매니저)을 개설해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재 전산세무회계과정 교육을 위한 교육생을 접수 중에 있어 이 분야 경력 단절 여성들에게도 좋은 취업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구인기업과 구직여성들의 다양한 요구에 적합한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을 적극 지원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정받아 4월 15일부터 본격 운영에 나서 그동안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활발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21일 새일센터에 따르면 그동안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600명의 취업상담 및 알선·연계 500건, 인턴십 40명을 실시해 이중 310명의 여성구직자를 취업시켰다.
이와 함께 현재 전산세무회계과정 교육을 위한 교육생을 접수 중에 있어 이 분야 경력 단절 여성들에게도 좋은 취업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구인기업과 구직여성들의 다양한 요구에 적합한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을 적극 지원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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