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산토끼와 따오기가 함께하는 창작동요제’ 본선이 지난 25일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김충식 창녕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참가학생과 학부모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산토끼와 따오기가 함께하는 창작동요제는 창녕이 낳은 동요작곡가이자 국민동요 ‘산토끼’의 창작자인 이일래 선생을 추모하고, 동요 산토끼의 발상지 창녕군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한 전국규모의 동요제로서 올해 다섯 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전국의 12개 팀이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결과, △대상에는 ‘숲 속의 지휘자’를 부른 경기도 안양시 귀인초교, 화성시 능동초교의 ‘송혜림 이재은’팀 △금상에는 ‘하얀 반달’을 부른 창원 동산초교 최유현 학생 △은상에는 ‘아빠가 어렸을 적엔’을 부른 부산 온천초교 권민교 학생 △동상에는 ‘맞구나 맞다’를 부른 충북 제천의 동명초교 ‘소리엘’팀 △노랫말 상에는 ‘우포의 달님’을 작사한 ‘배인숙’ 작사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앞서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동요제 부대행사인 ‘동요부르기대회’를 개최, 창녕군 내 11개 초등학교에서 15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쳐 이방초등학교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규균기자
산토끼와 따오기가 함께하는 창작동요제는 창녕이 낳은 동요작곡가이자 국민동요 ‘산토끼’의 창작자인 이일래 선생을 추모하고, 동요 산토끼의 발상지 창녕군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한 전국규모의 동요제로서 올해 다섯 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전국의 12개 팀이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결과, △대상에는 ‘숲 속의 지휘자’를 부른 경기도 안양시 귀인초교, 화성시 능동초교의 ‘송혜림 이재은’팀 △금상에는 ‘하얀 반달’을 부른 창원 동산초교 최유현 학생 △은상에는 ‘아빠가 어렸을 적엔’을 부른 부산 온천초교 권민교 학생 △동상에는 ‘맞구나 맞다’를 부른 충북 제천의 동명초교 ‘소리엘’팀 △노랫말 상에는 ‘우포의 달님’을 작사한 ‘배인숙’ 작사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앞서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동요제 부대행사인 ‘동요부르기대회’를 개최, 창녕군 내 11개 초등학교에서 15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쳐 이방초등학교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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