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기요트아카데미는 요트의 기초와 원리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통영시생 활체육회 이희성 요트강사와 경남요트협회 박병기 전무이하 요트대표선수들이 지도를 맡아
안전하고 전문적으로 진행했다
교육종목으로는 딩기요트를 비롯 윈드서핑과 스탠딩서핑 등 다양한 수상스포츠를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통영 김현수씨는 그동안 영화나 TV에서만 보던 요트를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돼 너무나 좋았고 전에는 바다를 무섭게만 생각했는데 전문강사들과 함께 요트를 타보니 점점 바다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져 더욱 뜻 깊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 정우건 위원은 대회 기간 전 평소 수상스포츠를 접하기 힘든 시민 및 청소년들에게 이번처럼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수상문화와 요트대회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 고 전문적인 수상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바다를 실천해 나갈 것이며 11월에 개최되는 제9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통영 시민들의 적극적인 성원 필요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