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금성초등학교 배구부가 처음 출전한 ‘KOVO컵 유소년배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금성초등학교(교장 정순홍)는 지난 28일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KOVO컵 유소년배구대회 중학년부(3, 4학년)에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 첫 출전한 15명의 선수들은 조별리그를 전승으로 통과, 8강에서 전주 덕일초, 4강에서 화성 한울초를 이기고 결승에 진출해 중학년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학교 관계자는 “우리 학교가 유소년배구교실을 운영한 것은 올해 3월부터 4개월 정도”라며 “수년간 연속 운영해왔던 타학교들보다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준우승을 차지해 너무 대견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꾸준히 유소년배구교실을 운영해 겨울에 있을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에서는 우승을 기대해 볼만 하다”고 덧붙였다.
또 “유소년 배구 대회에서 경기를 하면서 학생들이 친구와 협동하고 배려하면서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소년 배구교실을 운영하여 배구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으로 친구와 함께 운동하는 즐거움과 서로 배려하고 협동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금성초등학교(교장 정순홍)는 지난 28일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KOVO컵 유소년배구대회 중학년부(3, 4학년)에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 첫 출전한 15명의 선수들은 조별리그를 전승으로 통과, 8강에서 전주 덕일초, 4강에서 화성 한울초를 이기고 결승에 진출해 중학년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학교 관계자는 “우리 학교가 유소년배구교실을 운영한 것은 올해 3월부터 4개월 정도”라며 “수년간 연속 운영해왔던 타학교들보다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준우승을 차지해 너무 대견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꾸준히 유소년배구교실을 운영해 겨울에 있을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에서는 우승을 기대해 볼만 하다”고 덧붙였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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