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관내 임야가 일부 산주들의 불법 산림훼손으로 황폐화 되고 있다.
하동군은 올들어 6월 말 현재까지 산림 내 불법으로 산림을 훼손한 7명 6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원인별로는 대부분이 불법으로 산림을 훼손한 행위가 6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불법 벌채를 한 행위가 1건이다.
지역별로 화개면이 2건이고 옥종·악양·횡천면이 각각 1건 등으로 나타났다.
이는 군이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위해 산림훼손 감시·신고체계 구축, 훼손유형과 시기별 예방·단속, 민관협력과 홍보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한 결과로 해석된다.
이와 함께 최근 발생한 인천 캠핑장 화재사건과 관련, 검찰과 지자체가 합동으로 단속을 벌여 군내 청암면 일원에서 캠핑장을 운영하던 업주가 불법으로 임야를 캠핑장으로 형질을 변경해 사용하는 등 산지관리법 위반혐의로 적발돼 검찰로부터 수사를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벌이고 위법행위 발견 시 엄정 조치할 계획”이라며 “군민들도 위법행위를 발견했을 때에는 즉시 행정당국에 신고해 달라”고 부탁했다.
최두열기자
하동군은 올들어 6월 말 현재까지 산림 내 불법으로 산림을 훼손한 7명 6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원인별로는 대부분이 불법으로 산림을 훼손한 행위가 6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불법 벌채를 한 행위가 1건이다.
지역별로 화개면이 2건이고 옥종·악양·횡천면이 각각 1건 등으로 나타났다.
이는 군이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위해 산림훼손 감시·신고체계 구축, 훼손유형과 시기별 예방·단속, 민관협력과 홍보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한 결과로 해석된다.
이와 함께 최근 발생한 인천 캠핑장 화재사건과 관련, 검찰과 지자체가 합동으로 단속을 벌여 군내 청암면 일원에서 캠핑장을 운영하던 업주가 불법으로 임야를 캠핑장으로 형질을 변경해 사용하는 등 산지관리법 위반혐의로 적발돼 검찰로부터 수사를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벌이고 위법행위 발견 시 엄정 조치할 계획”이라며 “군민들도 위법행위를 발견했을 때에는 즉시 행정당국에 신고해 달라”고 부탁했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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