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진주시-기업체 투자협약
진주혁신도시에 조성되는 산학연 클러스터에 1000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경남도는 10일 도정회의실에서 경남도, 진주시, 19개 기업체 연구소 등이 참여하는 진주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한다고 9일 밝혔다.
진주혁신도시 클러스터 용지 9만8836㎡ 중 6만2378㎡에 조성되는 산학연 클러스터에는 19개 기업체 연구소가 들어선다.
이들 연구소는 1곳당 27억∼120억원을 투자하는 등 모두 1002억원을 투입, 산학연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산학연 클러스터에는 액체여과기 제조, 항공기 구조설계, 세라믹 소재 연구, 전통발효 식품 등 항공·항노화와 관련한 경남미래 50년 사업 연관업종이 입주한다.
경남개발공사는 지난 6월 이 클러스터 용지를 분양했다.
이에앞서 도는 지난 5월 서울에서 혁신도시 클러스터 투자유치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117개 업체가 입주를 신청하여 경쟁률이 평균 4.7대 1을 기록하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 도는 투자여건 등을 고려하여 추첨으로 항공·항노화 등 실수요업체 19곳을 선정했다.
경남도 미래산업본부 투자유치단 관계자는 “애초 이 클러스터는 지난해까지 미분양 상태였지만 경남도가 대규모 투자설명회와 상담을 진행해 투자를 이끌어냈다”며 “이들 연구소가 대부분 투자를 끝내는 2018년 말 이후에는 경남미래 50년 사업을 이끌 연구기능을 맡게 된다”고 밝혔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경남도는 10일 도정회의실에서 경남도, 진주시, 19개 기업체 연구소 등이 참여하는 진주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한다고 9일 밝혔다.
진주혁신도시 클러스터 용지 9만8836㎡ 중 6만2378㎡에 조성되는 산학연 클러스터에는 19개 기업체 연구소가 들어선다.
이들 연구소는 1곳당 27억∼120억원을 투자하는 등 모두 1002억원을 투입, 산학연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산학연 클러스터에는 액체여과기 제조, 항공기 구조설계, 세라믹 소재 연구, 전통발효 식품 등 항공·항노화와 관련한 경남미래 50년 사업 연관업종이 입주한다.
경남개발공사는 지난 6월 이 클러스터 용지를 분양했다.
이에앞서 도는 지난 5월 서울에서 혁신도시 클러스터 투자유치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117개 업체가 입주를 신청하여 경쟁률이 평균 4.7대 1을 기록하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 도는 투자여건 등을 고려하여 추첨으로 항공·항노화 등 실수요업체 19곳을 선정했다.
경남도 미래산업본부 투자유치단 관계자는 “애초 이 클러스터는 지난해까지 미분양 상태였지만 경남도가 대규모 투자설명회와 상담을 진행해 투자를 이끌어냈다”며 “이들 연구소가 대부분 투자를 끝내는 2018년 말 이후에는 경남미래 50년 사업을 이끌 연구기능을 맡게 된다”고 밝혔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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