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19개 입주사 협약 체결
경남도와 진주시가 진주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에 1000억원대의 투자를 성사시켰다.
경남도는 10일 도정 회의실에서 ‘진주혁신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준표 경남지사, 이창희 진주시장, 진주혁신도시 클러스터 지구 내 항공·항노화 관련 19개 기업체·연구소 대표 등이 참석했다.
경북 구미 ‘㈜삼영이앤피, 충북 진천 ㈜악셀’, 서울 ‘㈜하이진케어’, 경남 진주 ‘항공IT융합연구소’·‘㈜장생도라지’ 등 19개 입주업체는 협약에 따라 클러스터 부지에 친환경적 기술연구소를 2017년까지 건립한다.
특히 진주혁신도시 클러스터 부지에 사업비 1002억원을 투자해 2018년까지 지역 전략산업인 항공우주, 항노화, 바이오산업 등을 연구 개발한다.
도는 진주혁신 클러스터 용지 6만2378㎡에 산·학·연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시설설비투자(10억원 이내)와 경영안정자금(5억원 이내) 등 투자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홍준표 지사는 “19개 업체가 입주하는 진주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은 경남의 역사를 새로 쓰는 서부대개발의 주춧돌이 될 뿐만 아니라, 우리 후손들이 먹고살 ‘경남 미래 50년 사업’을 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다”고 했다. 그는 또 “투자협약에 참여한 기계·항공, IT, 항노화 산업 등 관련 기업들이 전략산업과 긴밀히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달라”며 “경남도 역시 기업애로 해소와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한편 진주시는 이들 기업의 신규 투자로 진주혁신도시 활성화와 84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경남도는 10일 도정 회의실에서 ‘진주혁신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준표 경남지사, 이창희 진주시장, 진주혁신도시 클러스터 지구 내 항공·항노화 관련 19개 기업체·연구소 대표 등이 참석했다.
경북 구미 ‘㈜삼영이앤피, 충북 진천 ㈜악셀’, 서울 ‘㈜하이진케어’, 경남 진주 ‘항공IT융합연구소’·‘㈜장생도라지’ 등 19개 입주업체는 협약에 따라 클러스터 부지에 친환경적 기술연구소를 2017년까지 건립한다.
특히 진주혁신도시 클러스터 부지에 사업비 1002억원을 투자해 2018년까지 지역 전략산업인 항공우주, 항노화, 바이오산업 등을 연구 개발한다.
도는 진주혁신 클러스터 용지 6만2378㎡에 산·학·연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시설설비투자(10억원 이내)와 경영안정자금(5억원 이내) 등 투자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홍준표 지사는 “19개 업체가 입주하는 진주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은 경남의 역사를 새로 쓰는 서부대개발의 주춧돌이 될 뿐만 아니라, 우리 후손들이 먹고살 ‘경남 미래 50년 사업’을 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다”고 했다. 그는 또 “투자협약에 참여한 기계·항공, IT, 항노화 산업 등 관련 기업들이 전략산업과 긴밀히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달라”며 “경남도 역시 기업애로 해소와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한편 진주시는 이들 기업의 신규 투자로 진주혁신도시 활성화와 84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