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61·전 고성군의원) 고성군수 출마 예정자는 11일 오전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10월 28일 고성군수 재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현 통영상공회의소 회장인 이 출마 예상자는 “고성은 고립되어 있다”며 “위기의 고성을 살릴 준비된 군수 후보로서 군민들이 엄중한 기회를 주신다며 ‘화합의 고성’, ‘하나된 고성’ 건설에 이 한몸 아끼지 않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장기간의 경기불황과 군수 재선거까지 겹쳐 군민들은 희망을 잃고 있다”며 “산적한 고성군의 현안들을 해결하여 군민과 함께 오랫동안 갈망해온 살기좋은 고성, 자식들에게 자랑스럽게 물려 줄 희망의 고성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위해 항공·해양·관광을 총괄할 새고성 개발본부를 설립하여 고성 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종합사회복지타운 건설을 통한 맞춤형 복지실현 및 KTX 고성역사 유치를 통해 고성시 기반을 반듯이 이루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또 무상급식 문제는 비단 학부모들만의 문제가 아닌 고성지역 경제에도 문제가 되고 있다며 지혜로운 해결방안과 지역에 산업인력을 배출할 수 있는 대학을 유치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사진설명:이상근 고성군수 출마 예상자.
현 통영상공회의소 회장인 이 출마 예상자는 “고성은 고립되어 있다”며 “위기의 고성을 살릴 준비된 군수 후보로서 군민들이 엄중한 기회를 주신다며 ‘화합의 고성’, ‘하나된 고성’ 건설에 이 한몸 아끼지 않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장기간의 경기불황과 군수 재선거까지 겹쳐 군민들은 희망을 잃고 있다”며 “산적한 고성군의 현안들을 해결하여 군민과 함께 오랫동안 갈망해온 살기좋은 고성, 자식들에게 자랑스럽게 물려 줄 희망의 고성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위해 항공·해양·관광을 총괄할 새고성 개발본부를 설립하여 고성 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종합사회복지타운 건설을 통한 맞춤형 복지실현 및 KTX 고성역사 유치를 통해 고성시 기반을 반듯이 이루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또 무상급식 문제는 비단 학부모들만의 문제가 아닌 고성지역 경제에도 문제가 되고 있다며 지혜로운 해결방안과 지역에 산업인력을 배출할 수 있는 대학을 유치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사진설명:이상근 고성군수 출마 예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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