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 진행… 2017년 1월 착공
이르면 오는 2018년께면 하동군 금성면 현 대송저수지에 생활쓰레기 매립과 동시에 친환경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인 제2생활폐기물처리장이 본격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오는 2018년 완공을 목표로 군내 금성면 대송저수지 10만 500㎡에다 신규 생활폐기물처리장을 건립키로 하고 11일 현재 군 관리계획결정 변경과 함께 전략 환경영향평가를 위한 용역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군은 내년에 처리장에 대한 실시설계를 거쳐 늦어도 2017년 1월께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내년도 국비 4억 2300만 원과 군비 10억 원 등 모두 14억 23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 예산은 전액 실시설계비용이라고 덧붙였다.
신규 생활폐기물처리장에는 5만여㎡를 매립하게 되며 이와 함께 1일 30t을 소각하는 소각시설과 10t을 처리할 수 있는 생활자원회수센터도 갖춘다는 계획이다.
앞서 군은 대송저수지에다 생활폐기물처리장 조성을 위한 입지선정위원회를 거친 바 있다.
그러나 군이 추진 중인 신규 생활폐기물처리장 부지인 대송저수지가 사유지와 농림식품수산부 소유로 이를 매입할 경우 40억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전해졌다.
때문에 군은 이날 현재까지 대송저수지에 대한 무상귀속이 가능할 것이라는 판단에 무게를 두고 농림식품수산부로 부터 지속적으로 무상귀속을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송저수지의 생활폐기물처리장이 본격 가동되면 종전 2019년 8월 말 종료 예정인 금성면 가덕리 5만여㎡ 규모의 생활쓰레기매립장은 사실상 종료된다.
한편, 군은 대송저수지의 생활폐기물처리장이 완공되면 군내 전 지역의 생활쓰레기를 효율적이고 위생적으로 처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두열기자
군은 오는 2018년 완공을 목표로 군내 금성면 대송저수지 10만 500㎡에다 신규 생활폐기물처리장을 건립키로 하고 11일 현재 군 관리계획결정 변경과 함께 전략 환경영향평가를 위한 용역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군은 내년에 처리장에 대한 실시설계를 거쳐 늦어도 2017년 1월께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내년도 국비 4억 2300만 원과 군비 10억 원 등 모두 14억 23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 예산은 전액 실시설계비용이라고 덧붙였다.
신규 생활폐기물처리장에는 5만여㎡를 매립하게 되며 이와 함께 1일 30t을 소각하는 소각시설과 10t을 처리할 수 있는 생활자원회수센터도 갖춘다는 계획이다.
앞서 군은 대송저수지에다 생활폐기물처리장 조성을 위한 입지선정위원회를 거친 바 있다.
때문에 군은 이날 현재까지 대송저수지에 대한 무상귀속이 가능할 것이라는 판단에 무게를 두고 농림식품수산부로 부터 지속적으로 무상귀속을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송저수지의 생활폐기물처리장이 본격 가동되면 종전 2019년 8월 말 종료 예정인 금성면 가덕리 5만여㎡ 규모의 생활쓰레기매립장은 사실상 종료된다.
한편, 군은 대송저수지의 생활폐기물처리장이 완공되면 군내 전 지역의 생활쓰레기를 효율적이고 위생적으로 처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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