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제일의 신선농산물 수출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진주시가 동남아시아 할랄시장 개척에 나선다.
진주시는 13일부터 16일까지 2015년 농·특산물 시장개척행사로 수입바이어 40개사, 일반관람객 7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말레이시아 ‘2015 글로벌 K-FOOD FAIR’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수출농산물 전시 홍보, 시식행사, 참가기업 소개 및 홍보영상 상영, 할랄 식품 특별홍보관 참여, 수출상담회 개최 등 진주시 농산물 수출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출 농산물인 할랄인증 배와 새송이 버섯, 가공농산물인 배말랭이, 딸 기쨈 등도 홍보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행사 참가로 말레이시아 인구의 60%를 차지하고 있은 무슬림 할랄 시장에 진주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또 말레이시아 농산물 유통시장 조사를 통해 향후 수출품목 다양화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정희성기자
진주시는 13일부터 16일까지 2015년 농·특산물 시장개척행사로 수입바이어 40개사, 일반관람객 7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말레이시아 ‘2015 글로벌 K-FOOD FAIR’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수출농산물 전시 홍보, 시식행사, 참가기업 소개 및 홍보영상 상영, 할랄 식품 특별홍보관 참여, 수출상담회 개최 등 진주시 농산물 수출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 참가로 말레이시아 인구의 60%를 차지하고 있은 무슬림 할랄 시장에 진주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또 말레이시아 농산물 유통시장 조사를 통해 향후 수출품목 다양화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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