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신안초등학교(교장 최미연) 관악부는 25~26일 춘천에서 열린 제13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에서 초등부 우수상을 수상했다. 평소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의 형태로 관악단을 운영하며 매일 꾸준한 연습을 하고, 여름방학에는 매일 3~4시간씩의 강도 높은 훈련과 야간 연습 등을 통해 쌓아 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신안초교 관악부는 행진곡인 ‘Procession to Peace’, 자유곡인 ‘The Lyre of Orpheus’를 연주하여 웅장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였다.
신안 관악부원는 전교생이 260여명인 작은 학교에서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의 학생 76명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도교사들의 열정과 단원들의 자발적인 노력뿐만 아니라 꾸준한 지자체의 지원 및 교육청과 학부모의 숨은 노력들이 잘 조화돼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이다.
원경복기자
신안 관악부원는 전교생이 260여명인 작은 학교에서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의 학생 76명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도교사들의 열정과 단원들의 자발적인 노력뿐만 아니라 꾸준한 지자체의 지원 및 교육청과 학부모의 숨은 노력들이 잘 조화돼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이다.
원경복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