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결위원장인 김재경 의원(진주을)은 26일 오후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기술사업화협의체 사무국 주최로 개최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초청 기술사업화협의체 기관장 간담회’에 참석, 국내 연구원의 기술사업화 추진현황과 애로점을 청취하고, “기술사업화 확대로 창조경제 구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술사업화 협의체는 산업기술진흥원 등 9개 국책 연구기관 및 정부산하 연구기관과 중견기업 및 유관기관 등 이해관계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보유 기술의 사업화 정책과제 발굴과 민관협력기반 강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협의체 사무국인 산업기술진흥원의 정재훈 원장은 “현재 우리나라는 각 부처가 기술개발을 주도하고, 연구원이 이를 수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는데, 보유 기술의 사업화 역량이 부족하다”며 국가차원의 지원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그동안 각 상임위 활동을 통해 국내 연구기관 보유 기술사업화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며 “향후 각 지역과 연계한 기술사업화를 추진함으로써 사업화의 효과가 지역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의체 차원의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산업기술진흥원 정재훈 원장,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 김인우 원장, 국토교통과학 기술진흥원 김병수 원장, 해양과학 기술진흥원 임광수 원장 등이 참석해 공공ㆍ민간부문 기술이전 및 기술거래 현황, 기술사업화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김응삼기자
기술사업화 협의체는 산업기술진흥원 등 9개 국책 연구기관 및 정부산하 연구기관과 중견기업 및 유관기관 등 이해관계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보유 기술의 사업화 정책과제 발굴과 민관협력기반 강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협의체 사무국인 산업기술진흥원의 정재훈 원장은 “현재 우리나라는 각 부처가 기술개발을 주도하고, 연구원이 이를 수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는데, 보유 기술의 사업화 역량이 부족하다”며 국가차원의 지원 필요성을 주장했다.
간담회에서는 산업기술진흥원 정재훈 원장,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 김인우 원장, 국토교통과학 기술진흥원 김병수 원장, 해양과학 기술진흥원 임광수 원장 등이 참석해 공공ㆍ민간부문 기술이전 및 기술거래 현황, 기술사업화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김응삼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