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경 의원, 기술사업화협의체 기관장 간담회 참석
김재경 의원, 기술사업화협의체 기관장 간담회 참석
  • 김응삼
  • 승인 2015.08.26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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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결위원장인 김재경 의원(진주을)은 26일 오후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기술사업화협의체 사무국 주최로 개최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초청 기술사업화협의체 기관장 간담회’에 참석, 국내 연구원의 기술사업화 추진현황과 애로점을 청취하고, “기술사업화 확대로 창조경제 구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술사업화 협의체는 산업기술진흥원 등 9개 국책 연구기관 및 정부산하 연구기관과 중견기업 및 유관기관 등 이해관계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보유 기술의 사업화 정책과제 발굴과 민관협력기반 강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협의체 사무국인 산업기술진흥원의 정재훈 원장은 “현재 우리나라는 각 부처가 기술개발을 주도하고, 연구원이 이를 수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는데, 보유 기술의 사업화 역량이 부족하다”며 국가차원의 지원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그동안 각 상임위 활동을 통해 국내 연구기관 보유 기술사업화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며 “향후 각 지역과 연계한 기술사업화를 추진함으로써 사업화의 효과가 지역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의체 차원의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산업기술진흥원 정재훈 원장,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 김인우 원장, 국토교통과학 기술진흥원 김병수 원장, 해양과학 기술진흥원 임광수 원장 등이 참석해 공공ㆍ민간부문 기술이전 및 기술거래 현황, 기술사업화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김응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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