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애로사항을 최우선 과제로 해결하라.”
최근 위안화 절하 등 중국발 충격과 혼돈이 국내시장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 대한 경제 의존도가 높은 창원지역에 수출 쇼크 대비 등 비상이 걸렸다.
이에 안상수 창원시장은 1일 시민홀에서 직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9월 정례조회’에서 ‘기업사랑’을 강조했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이날 “최근 중국 금융위기로 세계 증시와 외환 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해 해결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아울러 “창원은 ‘기업사랑의 도시’이므로, 취임 이후 기업의 애로점을 해소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우리가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진다면 기업의 민원 해결책을 찾을 수 있으므로 최우선으로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하고 “특히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서도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세계 주요도시와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차세대 성장엔진이 될 수 있는 ‘첨단산업’과 ‘관광산업’을 육성·발전시켜 창원시만의 독특한 도시브랜드 가치를 창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안 시장은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우리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살펴서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풍토가 조성될 수 있도록 공직자로서 세심한 관심을 가져 달라”면서 “특히 추석 연휴기간 동안분야별 종합계획을 빈틈없이 수립해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최근 위안화 절하 등 중국발 충격과 혼돈이 국내시장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 대한 경제 의존도가 높은 창원지역에 수출 쇼크 대비 등 비상이 걸렸다.
이에 안상수 창원시장은 1일 시민홀에서 직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9월 정례조회’에서 ‘기업사랑’을 강조했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이날 “최근 중국 금융위기로 세계 증시와 외환 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해 해결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아울러 “창원은 ‘기업사랑의 도시’이므로, 취임 이후 기업의 애로점을 해소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우리가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진다면 기업의 민원 해결책을 찾을 수 있으므로 최우선으로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하고 “특히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서도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세계 주요도시와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차세대 성장엔진이 될 수 있는 ‘첨단산업’과 ‘관광산업’을 육성·발전시켜 창원시만의 독특한 도시브랜드 가치를 창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안 시장은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우리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살펴서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풍토가 조성될 수 있도록 공직자로서 세심한 관심을 가져 달라”면서 “특히 추석 연휴기간 동안분야별 종합계획을 빈틈없이 수립해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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