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홍 기자 (지역팀장)
지난달 초 사천공항 회의실에서는 사천공항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경호 대한항공 여객기획부 상무, 천성봉 경남도 도시교통국장 및 관계 공무원, 박정열 도의원, 박동식 도의원, 양해영 도의원, 한열전 한국공항공사 사천지사장, 진주·사천시와 남해군 교통 담당 공무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천공항 활성화 공동협의체’ 구성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박정열 도의원은 “사천공항 인근 10개 시·군이 협의체를 구성해 공동으로 노력해야만 사천공항을 살릴 수 있다”고 했다.
양해영 도의원은 “사천공항 인근은 진주혁신도시, 항공국가산단, KAI 등 공항수요 인프라 구축이 잘 돼 있다”며 “대한항공, 기업, 공항공사 등 산·학·민·관이 함께하는 상생파트너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천시는 공동협의체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경남도 및 인근 시·군 교통 담당 부서장, 지역 도·시·군의원, 상공회의소 관계자, KAI와 진주혁신도시 입주기관 관계자 등 30여명 정도로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사천공항 인근 지자체가 사천~김포 노선에서 매년 적자를 내고 있는 대한항공에 대한 재정지원을 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외에도 공공기관 직원과 지자체 공무원들의 서울 출장시 항공편을 이용하도록 규정할 것, 수요자 중심의 운항시각 조정 필요성도 언급됐다.
지역경제를 위해서는 사천공항을 지금 상태로 놔둬서는 안된다는 데 지역민 모두가 공감하고 있다. 공항 활성화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공동협의체를 조속히 구성해 차근차근 해법을 모색해 나가야 할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경호 대한항공 여객기획부 상무, 천성봉 경남도 도시교통국장 및 관계 공무원, 박정열 도의원, 박동식 도의원, 양해영 도의원, 한열전 한국공항공사 사천지사장, 진주·사천시와 남해군 교통 담당 공무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천공항 활성화 공동협의체’ 구성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박정열 도의원은 “사천공항 인근 10개 시·군이 협의체를 구성해 공동으로 노력해야만 사천공항을 살릴 수 있다”고 했다.
양해영 도의원은 “사천공항 인근은 진주혁신도시, 항공국가산단, KAI 등 공항수요 인프라 구축이 잘 돼 있다”며 “대한항공, 기업, 공항공사 등 산·학·민·관이 함께하는 상생파트너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천시는 공동협의체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경남도 및 인근 시·군 교통 담당 부서장, 지역 도·시·군의원, 상공회의소 관계자, KAI와 진주혁신도시 입주기관 관계자 등 30여명 정도로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사천공항 인근 지자체가 사천~김포 노선에서 매년 적자를 내고 있는 대한항공에 대한 재정지원을 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외에도 공공기관 직원과 지자체 공무원들의 서울 출장시 항공편을 이용하도록 규정할 것, 수요자 중심의 운항시각 조정 필요성도 언급됐다.
지역경제를 위해서는 사천공항을 지금 상태로 놔둬서는 안된다는 데 지역민 모두가 공감하고 있다. 공항 활성화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공동협의체를 조속히 구성해 차근차근 해법을 모색해 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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