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이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9회 국가생산성대상’에서 최고상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로써 2013년 국가품질대상 대통령표창에 이어 국내 최고 권위 기업표창 2관왕을 달성했다.
국가생산성대상은 경영혁신 및 생산성 향상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하는 이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지난해 진주로 이전한 남동발전은 발전5개사 가운데 최고 생산성을 자랑하는 성적을 내고 있다. 2009년부터 6년 연속 발전원가, 설비이용률, 유연탄 최저 조달가격 부분에서 발전사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허엽 남동발전 사장은 “국가생산성대상 수상이 남동발전의 기업 생산성을 한 단계 더 향상시켜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국가발전과 국민행복의 가치를 실현하는 글로벌 에너지 공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진성기자
지난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9회 국가생산성대상에서 한국남동발전이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뒤 허엽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남동발전
국가생산성대상은 경영혁신 및 생산성 향상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하는 이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지난해 진주로 이전한 남동발전은 발전5개사 가운데 최고 생산성을 자랑하는 성적을 내고 있다. 2009년부터 6년 연속 발전원가, 설비이용률, 유연탄 최저 조달가격 부분에서 발전사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허엽 남동발전 사장은 “국가생산성대상 수상이 남동발전의 기업 생산성을 한 단계 더 향상시켜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국가발전과 국민행복의 가치를 실현하는 글로벌 에너지 공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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