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2시 임시회서 의장선출
진주시의회 새 의장 선거는 2파전으로 열리게 됐다.
13일 진주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새 의장 선거 후보등록 마감결과 새누리당 천효운, 무소속 구자경 의원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들은 14일 오후 2시 제180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승패가 갈린다.
새로 선임되는 의장의 임기는 내년 6월까지다.
천효운, 구자경 의원은 “자신이 위기에 빠진 의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적임자”라고 한목소리를 내며 동료의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한편 진주의정감시단은 설립 20주년 맞아 의장선출을 앞두고 시민설문조사를 발표했다. 시민설문조사는 진주시민 19세 이상 남녀 150명을 대상으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간 직접면접 방식으로 실시됐다.
진주시의회가 14일 새 의장을 선출한다는 사실을 아느냐는 질문에는 24.5%(37명)가 ‘알고 있다’고 말한 반면 59.3%(89)는 ‘모른다’, 16%(24명)은 ‘관심 없다’고 말했다. 또 의장의 가장 중요한 역할로는 시민대변과 정직을 우선 순위로 꼽았다.
진주시의회에 대한 평가조사에서는 2%인 3명만이 ‘잘한다’고 응답했으며 18%(27명)는 ‘못한다’, 나머지는 ‘모르겠다’, ‘보통이다’라고 답했다.
정희성기자
13일 진주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새 의장 선거 후보등록 마감결과 새누리당 천효운, 무소속 구자경 의원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들은 14일 오후 2시 제180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승패가 갈린다.
새로 선임되는 의장의 임기는 내년 6월까지다.
천효운, 구자경 의원은 “자신이 위기에 빠진 의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적임자”라고 한목소리를 내며 동료의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한편 진주의정감시단은 설립 20주년 맞아 의장선출을 앞두고 시민설문조사를 발표했다. 시민설문조사는 진주시민 19세 이상 남녀 150명을 대상으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간 직접면접 방식으로 실시됐다.
진주시의회가 14일 새 의장을 선출한다는 사실을 아느냐는 질문에는 24.5%(37명)가 ‘알고 있다’고 말한 반면 59.3%(89)는 ‘모른다’, 16%(24명)은 ‘관심 없다’고 말했다. 또 의장의 가장 중요한 역할로는 시민대변과 정직을 우선 순위로 꼽았다.
진주시의회에 대한 평가조사에서는 2%인 3명만이 ‘잘한다’고 응답했으며 18%(27명)는 ‘못한다’, 나머지는 ‘모르겠다’, ‘보통이다’라고 답했다.
정희성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