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 우리집 바닥은 아래층 집 천장
[독자투고] 우리집 바닥은 아래층 집 천장
  • 경남일보
  • 승인 2015.09.10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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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급증하고 있는 공동주택 층간소음 문제가 이웃 간의 분쟁에서 사회문제로 확대되고 있어, 환경부에서는 공동주택 층간소음으로 인한 분쟁을 조기에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한 국가소음정보시스템 ‘층간소음이웃사이 센터 1661-2642’를 운영 중에 있다. 전국 공동주택 거주자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접수된 민원에 대하여 전문가 전화상담 및 현장소음측정 서비스를 제공해 당사자 간의 이해와 분쟁해결을 유도하고 있다.

우리집 바닥은 아래층 집 천장이라는 것을 생각하자. 층간소음의 가장 큰 원인은 아이들이 뛰는 소리라고 한다. 집안에서는 뛰지 말고 조용히 걸어야 하며, 밤 늦은 시간에는 청소기, 세탁기, 피아노 등 소음에 더욱 주의하면 생활소음은 얼마든지 줄일 수 있다. 평소 이웃끼리 반갑게 맞이하는 인사로 소통하며, 층간소음 발생시 미소와 대화로 풀어야 할 것이다. 누구나 가해자와 피해자가 될 수 있는 층간소음은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해 줄여나가야만 이웃 간의 극단적인 폭력을 막을 수 있다고 본다. /조재표·함안경찰서 대산파출소·경위

 
함안서 조재표 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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