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기업 ‘남인’, 중진공 패밀리기업 선정
사천기업 ‘남인’, 중진공 패밀리기업 선정
  • 강진성
  • 승인 2015.09.17 1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발전소 및 해양플랜드 배관 전문생산기업인 ㈜남인(대표이사 최흥철)이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의 패밀리기업이 됐다.

16일 중진공경남서부지부(지부장 박충환)는 관내 2번째 패밀리기업으로 남인을 지정하고 각종 지원활동을 해 나가기로 했다.

남인은 사천시 소재 기업으로 2009년 10월 설립돼 육상발전소 및 해양플랜트용 배관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안정적인 거래처 확보를 통해 최근 5년간 연평균 200%이상의 성장을 보이는 등 향후 매출성장 및 수익창출이 기대되는 우수한 기업이다.

‘패밀리기업’은 기술력과 사업성을 갖추고 미래성장성이 기대되는 강소기업에 대해 중진공이 직접 투자(전환사채 방식)한 성장공유형자금 지원업체를 말한다. 패밀리기업으로 지정되면 추가 투자가 필요한 경우, 중진공 출자회사인 한국벤처투자 및 민간 창업투자회사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기업성명회(IR) 개최 등 투자유치 활동을 지원한다.

이날 지정서를 전달한 김인성 중진공 중남부권본부장은 “㈜남인은 기술·사업성평가를 포함해 기업 전반에 걸쳐 엄정한 심사를 통과한 유망한 기업이다”며 “앞으로도 기술력과 미래성장성이 우수한 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성기자


 
지난 16일 중소기업진흥공단 중남부권본부 김인성(가운데 왼쪽) 이사가 최흥철(가운데 오른쪽) ㈜남인 대표이사에게 패밀리기업 지정서를 수여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진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