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소 및 해양플랜드 배관 전문생산기업인 ㈜남인(대표이사 최흥철)이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의 패밀리기업이 됐다.
16일 중진공경남서부지부(지부장 박충환)는 관내 2번째 패밀리기업으로 남인을 지정하고 각종 지원활동을 해 나가기로 했다.
남인은 사천시 소재 기업으로 2009년 10월 설립돼 육상발전소 및 해양플랜트용 배관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안정적인 거래처 확보를 통해 최근 5년간 연평균 200%이상의 성장을 보이는 등 향후 매출성장 및 수익창출이 기대되는 우수한 기업이다.
‘패밀리기업’은 기술력과 사업성을 갖추고 미래성장성이 기대되는 강소기업에 대해 중진공이 직접 투자(전환사채 방식)한 성장공유형자금 지원업체를 말한다. 패밀리기업으로 지정되면 추가 투자가 필요한 경우, 중진공 출자회사인 한국벤처투자 및 민간 창업투자회사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기업성명회(IR) 개최 등 투자유치 활동을 지원한다.
이날 지정서를 전달한 김인성 중진공 중남부권본부장은 “㈜남인은 기술·사업성평가를 포함해 기업 전반에 걸쳐 엄정한 심사를 통과한 유망한 기업이다”며 “앞으로도 기술력과 미래성장성이 우수한 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성기자
16일 중진공경남서부지부(지부장 박충환)는 관내 2번째 패밀리기업으로 남인을 지정하고 각종 지원활동을 해 나가기로 했다.
남인은 사천시 소재 기업으로 2009년 10월 설립돼 육상발전소 및 해양플랜트용 배관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안정적인 거래처 확보를 통해 최근 5년간 연평균 200%이상의 성장을 보이는 등 향후 매출성장 및 수익창출이 기대되는 우수한 기업이다.
‘패밀리기업’은 기술력과 사업성을 갖추고 미래성장성이 기대되는 강소기업에 대해 중진공이 직접 투자(전환사채 방식)한 성장공유형자금 지원업체를 말한다. 패밀리기업으로 지정되면 추가 투자가 필요한 경우, 중진공 출자회사인 한국벤처투자 및 민간 창업투자회사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기업성명회(IR) 개최 등 투자유치 활동을 지원한다.
이날 지정서를 전달한 김인성 중진공 중남부권본부장은 “㈜남인은 기술·사업성평가를 포함해 기업 전반에 걸쳐 엄정한 심사를 통과한 유망한 기업이다”며 “앞으로도 기술력과 미래성장성이 우수한 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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