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보호관찰소는 마약 투약으로 보호관찰 중인 대상자 21명을 대상으로 불시 출장 또는 소환을 통해 약물검사를 실시한 결과 3명의 양성 반응자가 나타나 소변 시료를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불시검사는 최근 3년간 마약사범 대상자 재범 통계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보호관찰 대상자가 마약의 유혹에 빠지기 쉬운 일자를 분석해 불시에 약물을 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밀양보호관찰소는 설명했다.
밀양보호관찰소에서는 이번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검사 결과 양성 반응으로 나타나는 마약 투약자에 대한 구인장 신청 및 집행유예 취소 신청, 수사의뢰 등 엄정한 제재를 할 예정이다.
밀양보호관찰소 김정렬 소장은 “앞으로도 마약 투약으로 보호관찰을 받고 있는 자에 대해 철저히 지도감독을 통해 재범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더불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이번 불시검사는 최근 3년간 마약사범 대상자 재범 통계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보호관찰 대상자가 마약의 유혹에 빠지기 쉬운 일자를 분석해 불시에 약물을 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밀양보호관찰소는 설명했다.
밀양보호관찰소에서는 이번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검사 결과 양성 반응으로 나타나는 마약 투약자에 대한 구인장 신청 및 집행유예 취소 신청, 수사의뢰 등 엄정한 제재를 할 예정이다.
밀양보호관찰소 김정렬 소장은 “앞으로도 마약 투약으로 보호관찰을 받고 있는 자에 대해 철저히 지도감독을 통해 재범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더불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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