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진례면 일대에 조성중인 ‘김해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가 내년에 모두 준공된다.
시는 한화개발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김해테크노밸리 산업단지 1차분 152만㎡와 2차분 12만㎡가 내년 6월과 12월에 각각 준공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2년 8월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은 김해테크노밸리는 진례면 담안리와 고모리 일대에 걸쳐 총 164만㎡ 규모로 조성되며 총 사업비 5851억원이 투입된다.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기계, 전자부품, 의료장비, 컴퓨터 등 첨단 관련 업체 213개가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테크노밸리의 원활한 조성을 위해 당초 2017년 준공 예정이던 진입도로 확장 공사를 계획보다 앞당겨 내년 중으로 마무리 할 계획이다.
확장 공사에는 총 303억 9000만원의 국비가 투입되며, 시는 올해 예산 144억 4500만원 외에 추가로 50억원을 확보해 사업에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해테크노밸리가 준공되면 3조 3507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만 9263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박준언기자
시는 한화개발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김해테크노밸리 산업단지 1차분 152만㎡와 2차분 12만㎡가 내년 6월과 12월에 각각 준공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2년 8월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은 김해테크노밸리는 진례면 담안리와 고모리 일대에 걸쳐 총 164만㎡ 규모로 조성되며 총 사업비 5851억원이 투입된다.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기계, 전자부품, 의료장비, 컴퓨터 등 첨단 관련 업체 213개가 들어설 예정이다.
확장 공사에는 총 303억 9000만원의 국비가 투입되며, 시는 올해 예산 144억 4500만원 외에 추가로 50억원을 확보해 사업에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해테크노밸리가 준공되면 3조 3507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만 9263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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