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이현동 사면재해 위험지구 정비된다
진주 이현동 사면재해 위험지구 정비된다
  • 정희성
  • 승인 2015.09.23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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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 의원, 특별교부세 10억원 확보
진주시 이현지구 사면재해 위험지구 정비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박대출 의원(진주갑·사진)은 23일 이현지구 정비사업을 위한 예산으로 국민안전처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진주시 이현 주공아파트 건너편 이현동 산40번지 일원은 사면붕괴가 진행되고 있어 인명 및 재산 피해우려가 큰 지역이다.

이에 진주시는 이 지역을 급경사지로 관리중이며 풍수해 저감계획 수립 용역시 사면재해 위험지구로 선정한 바 있지만 예산부족으로 정비사업이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안전교부세가 확보됨에 따라 높이 10m-20m, 길이 250m의 계단식 옹벽이 설치될 예정이며 옹벽이 설치되면 촉석초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 등 재해위험 해소 및 진주 서부권 관문 경관개선이 동시에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 의원은 “앞으로도 재해지역 정비사업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희성기자





 
박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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