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의회가 전반기 의장 임기를 10여개월 앞두고 후반기 의회를 이어 갈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의 자리를 놓고 벌써부터 물밑경쟁이 시작됐다.
현 의장을 맡고 있는 새누리당 소속 김봉학 의장도 일찌감치 의장 재선에 도전하기 위한 경쟁을 벌이면서 동료 의원 간 유대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김의장의 재선도전에 도전장을 내민 의원들은 자천타천 5명 정도. 모두 재선 의원들이다.
전반기 부의장을 맡은 성석경 의원은 그동안 의정활동에 내실을 기했다는 장점 등을 내세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손영길 의원은 동료 의원간 내실을 다져 나가고 있으며, 김진태 의원도 산업건설위원장 등을 맡은 경험을 내세우 후반기 의장에 도전장을 낼 것으로 알려졌다.
정의근 의원도 후반기 의장에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전반기 의장에 도전장을 내민 서임수 여성의원도 오랜 공직생활과 재선이라는 장점을 내세우고 있다.
아울러 후반기 의장 선거가 치열해지면서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자리다툼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의장 후보군에 오르지 못한 의원들은 부의장을 비롯한 상인위원장의 자리를 놓고 불협화음까지 점쳐진다.
한 군민은 “이번 후반기 의장은 군정 발전을 위해 지역구에 치우치지 않고, 군민과 원만하게 소통할 수 있는 사람이 돼야 한다”면서 “무엇보다 군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사람이 돼야 지역발전도 동반 성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두열기자
현 의장을 맡고 있는 새누리당 소속 김봉학 의장도 일찌감치 의장 재선에 도전하기 위한 경쟁을 벌이면서 동료 의원 간 유대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김의장의 재선도전에 도전장을 내민 의원들은 자천타천 5명 정도. 모두 재선 의원들이다.
전반기 부의장을 맡은 성석경 의원은 그동안 의정활동에 내실을 기했다는 장점 등을 내세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손영길 의원은 동료 의원간 내실을 다져 나가고 있으며, 김진태 의원도 산업건설위원장 등을 맡은 경험을 내세우 후반기 의장에 도전장을 낼 것으로 알려졌다.
정의근 의원도 후반기 의장에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전반기 의장에 도전장을 내민 서임수 여성의원도 오랜 공직생활과 재선이라는 장점을 내세우고 있다.
아울러 후반기 의장 선거가 치열해지면서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자리다툼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의장 후보군에 오르지 못한 의원들은 부의장을 비롯한 상인위원장의 자리를 놓고 불협화음까지 점쳐진다.
한 군민은 “이번 후반기 의장은 군정 발전을 위해 지역구에 치우치지 않고, 군민과 원만하게 소통할 수 있는 사람이 돼야 한다”면서 “무엇보다 군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사람이 돼야 지역발전도 동반 성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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