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섭 함안군수는 지난 24일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리조트에서 개최된 ‘제13회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산림연찬회’에 참석해 함주공원 리모델링에 소요되는 사업비 국비 10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숲의 재발견! 돈 되는 임업’이란 주제로 열린 산림연찬회는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와의 파트너십으로 정책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회의는 산림청 산림자원국장의 ‘산림의 자원화·산업화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양군수, 담양군수의 주제 발표에 이어 건의사항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차 군수는 “군 소재지인 가야읍에 2003년 조성된 함주공원(7만㎡)이 연중 대내외 각종 행사와 군민들의 생활체육 공간으로 연간 50만 명이 찾고 있으나 볼거리, 녹색쉼터, 탐방로 등이 부족하고 불량 수목과 시설물 노후화로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라며 “군은 공원 탐방객들에게 볼거리와 녹색 쉼터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함주공원 산림조경 숲 조성’에 소요되는 부족 사업비를 지원해 줄 것”을 신원섭 산림청장에 요청했다.
한편 군에서는 오는 2017년 ‘함주공원 산림조경 숲 조성’을 위해 올해 군비를 들여 ‘공원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앞으로 국비 등 소요 사업비를 확보해 군의 대표 도심공원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이날 ‘숲의 재발견! 돈 되는 임업’이란 주제로 열린 산림연찬회는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와의 파트너십으로 정책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회의는 산림청 산림자원국장의 ‘산림의 자원화·산업화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양군수, 담양군수의 주제 발표에 이어 건의사항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차 군수는 “군 소재지인 가야읍에 2003년 조성된 함주공원(7만㎡)이 연중 대내외 각종 행사와 군민들의 생활체육 공간으로 연간 50만 명이 찾고 있으나 볼거리, 녹색쉼터, 탐방로 등이 부족하고 불량 수목과 시설물 노후화로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라며 “군은 공원 탐방객들에게 볼거리와 녹색 쉼터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함주공원 산림조경 숲 조성’에 소요되는 부족 사업비를 지원해 줄 것”을 신원섭 산림청장에 요청했다.
한편 군에서는 오는 2017년 ‘함주공원 산림조경 숲 조성’을 위해 올해 군비를 들여 ‘공원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앞으로 국비 등 소요 사업비를 확보해 군의 대표 도심공원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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