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마을상수도가 생활용수로 양호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사천시는 지난 10일부터 30일까지 농촌지역 마을상수도 등 소규모 수도시설 81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규모 수도시설의 소독약품 투입상태, 잔류염소 측정, 수질관리 상태를 비롯해 취·배수시설, 물탱크 관리상태 등 수인성 전염병 예방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됐다.
9월 현재 사천시 소규모 수도시설(마을상수도)은 8개 읍·면·동 81개소이며, 2876세대 635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시는 이번 시설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보건위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소규모 수도시설로 관리해 나가기 위해 연 4회 이상 지속적인 정기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곤양면 포곡마을 상수도 외 5개소 마을의 관정 및 물탱크 등 노후시설에 대해 2016년도 국비 예산으로 개·보수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웅재기자
사천시는 지난 10일부터 30일까지 농촌지역 마을상수도 등 소규모 수도시설 81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규모 수도시설의 소독약품 투입상태, 잔류염소 측정, 수질관리 상태를 비롯해 취·배수시설, 물탱크 관리상태 등 수인성 전염병 예방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됐다.
9월 현재 사천시 소규모 수도시설(마을상수도)은 8개 읍·면·동 81개소이며, 2876세대 635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그리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소규모 수도시설로 관리해 나가기 위해 연 4회 이상 지속적인 정기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곤양면 포곡마을 상수도 외 5개소 마을의 관정 및 물탱크 등 노후시설에 대해 2016년도 국비 예산으로 개·보수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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