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일사천리'
산청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일사천리'
  • 원경복
  • 승인 2015.09.3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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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초어서·예담촌 권역 등 투자 활기
산청군이 추진하고 있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2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생초어서권역을 비롯한 10개 지구에 국·도비 280억 원을 포함해 4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생초어서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지난 2011년 사업이 완료돼 도농교류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을 운영하며 기업체 자매결연, 축구 전지훈련, 단체 워크숍 유치 등으로 연간 1억 6000여만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또 차황황매골권역은 짚공예체험장, 친환경농업교육관, 방갈로 등을 조성하는 사업인데 올해 말 완료할 예정이다.

또 지역 창의아이디어 사업으로 채택된 철수지구는 다목적광장, 수생식물 학습장을 갖춘 공원이 2017년까지 조성될 계획이다.

오부가마실권역은 친환경농업교육관, 축구장 등 조성이 올해 완료돼 내년부터 본격적적 운영된다.

단성백곡권역은 12월 완공 목표로 다목적복지회관, 풋살경기장 등을 건립 중에 있고 예담촌권역은 2014년부터 4년간 35억 원을 투입해 다목적광장, 마을회관, 남사갤러리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산청읍 내리권역, 시천면 천평권역 및 하신마을, 삼장면 동촌마을, 신등면 율모권역이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금서면 쌍효마을 외 2개 마을이 2016년 신규 사업으로 선정돼 내년부터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허기도 군수는 공모사업 선정 및 예산확보에 노력을 기울였다.

군 관계자는 “신규사업 선정과 국비사업 확보로 주민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별 특색 있는 자원개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경복기자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생초어서권역 농산어촌개발사업이 성과를 보이면서 지역농가 소득향상에 기여를 하고 있다. 생초어서권역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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