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10시 40분께 진주시 사봉면 무촌리 죽항마을 인근 도로에서 승합차와 1t 화물차가 충돌해 2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화물차 운전자 A(67)씨와 승합차량 조수석에 탑승했던 B(65·여)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승합차 운전자 C(66)씨와 화물차 동승자 D(72·여)씨는 큰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봉삼거리 방향으로 운행하던 승합차량이 커브길 진입 도중 중앙선을 침범하면서 마주오던 화물차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사고 직후 화물차 운전자 A(67)씨와 승합차량 조수석에 탑승했던 B(65·여)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승합차 운전자 C(66)씨와 화물차 동승자 D(72·여)씨는 큰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봉삼거리 방향으로 운행하던 승합차량이 커브길 진입 도중 중앙선을 침범하면서 마주오던 화물차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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