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수기자
고성군은 지난 1984년부터 지역사회개발, 농수산진흥, 문화체육, 애향부문 등 4개 부문에서 현저하게 공이 크고 사회에 귀감이 되는 군민에게 수여하는 고성군민상을 제정해 수여해 오고 있다.
지난 1984년도 첫 고성군민상에 지역사회개발부문 고(故) 이극성(고성읍), 고 배환갑(고성읍)씨와 농수산진흥부문에 고 김상래(고성읍), 고 윤상복(고성읍), 조경문(고성읍)씨, 문화체육부문에 고 황경윤(고성읍), 고 김영철(고성읍)씨 등 7명이 각 부문별로 수상했다.
이후 1989년도 고성군민상 수상자는 지역사회개발 부문에 고(故) 이근옥(고성읍), 농수산진흥부문 고 남옥현(고성군 상리면), 문화체육부문 고 천만우(고성읍)씨 등 3명이 수상했고, 금년에도 문화체육부문에 이도열(고성읍)씨와 애향부문 남기홍(부산광역시)씨가 수상의 영광을 각각 안았다.
고성군민상은 지난 1984년부터 그동안 22회에 걸쳐 지역사회개발부문에 15명, 농수산진흥부문 7명, 문화체육부문 9명, 애향부문 13명 등 전체 44명이 수상했다. 이들 44명의 수상자 가운데 14명은 사망했고, 현재 30명이 생존해 있다.
고성군민상 수상은 당사자는 물론 집안의 큰 영광이기도 하다. 군민 모두의 뜻이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군민상을 두고 해마다 수상자가 확정될 즈음 수상자격에 대한 각종 논란이 일어 군민들을 안타깝게 하는 것 또한 사실이다.
군민상 수상자는 각자 맡은 분야에서 남다른 철학으로 사회의 귀감이 돼야 하기에 그 상의 위상 또한 크다 할 것이다. 앞으로 고성군민상의 심의과정은 좀 더 엄격한 잣대에서 공과 사를 분명히 따지는 세심한 지혜가 필요하다. 또한 고성군에서도 군민상 수상자에 한해 좀 더 깊은 관심과 예우가 뒤따라야 할 것이다. 그래야만 군민상에 걸맞은 위상도 동반 상승하기 때문이다.
지난 1984년도 첫 고성군민상에 지역사회개발부문 고(故) 이극성(고성읍), 고 배환갑(고성읍)씨와 농수산진흥부문에 고 김상래(고성읍), 고 윤상복(고성읍), 조경문(고성읍)씨, 문화체육부문에 고 황경윤(고성읍), 고 김영철(고성읍)씨 등 7명이 각 부문별로 수상했다.
이후 1989년도 고성군민상 수상자는 지역사회개발 부문에 고(故) 이근옥(고성읍), 농수산진흥부문 고 남옥현(고성군 상리면), 문화체육부문 고 천만우(고성읍)씨 등 3명이 수상했고, 금년에도 문화체육부문에 이도열(고성읍)씨와 애향부문 남기홍(부산광역시)씨가 수상의 영광을 각각 안았다.
고성군민상 수상은 당사자는 물론 집안의 큰 영광이기도 하다. 군민 모두의 뜻이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군민상을 두고 해마다 수상자가 확정될 즈음 수상자격에 대한 각종 논란이 일어 군민들을 안타깝게 하는 것 또한 사실이다.
군민상 수상자는 각자 맡은 분야에서 남다른 철학으로 사회의 귀감이 돼야 하기에 그 상의 위상 또한 크다 할 것이다. 앞으로 고성군민상의 심의과정은 좀 더 엄격한 잣대에서 공과 사를 분명히 따지는 세심한 지혜가 필요하다. 또한 고성군에서도 군민상 수상자에 한해 좀 더 깊은 관심과 예우가 뒤따라야 할 것이다. 그래야만 군민상에 걸맞은 위상도 동반 상승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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