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7시 청소년수련관서
문예창작집단 ‘울림’과 문화소비단체 ‘청늘’이 깊어가는 가을밤을 만끽 할 수 있는 ‘힐링 시 콘서트’를 개최한다.
울림은 오는 8일 오후 7시 산청 청소년수련관에서 시와 시낭송, 시 노래가 함께하는 ‘시담시담 콘서트’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사천, 진주, 산청의 새로운 문화놀이터 만들기’를 주제로 하는 이 콘서트는 지역 문화예술인과 문화소비단체가 함께 만든 기획이다.
초대작가로는 이원규 시인과 김태근 수필가가 나섰다. 진행은 박제광 시노래 작곡가가 맡았다.
가을 향기를 물씬 느끼게 해줄 출연진은 포엠싱어 이숙경과 퍼커션 박준석, 시소리꾼 문진섭, 낭송가 유숙희, 안덕래 등이다.
울림 관계자는 “누구나 시인이 된다는 이 가을에 시와 인생 그리고 지리산 이야기를 나누려고 한다”며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시와 노래로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산청문인협회, 필봉문학회, 그림내시낭송회, 지리산힐링시낭송회가 후원했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울림은 오는 8일 오후 7시 산청 청소년수련관에서 시와 시낭송, 시 노래가 함께하는 ‘시담시담 콘서트’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사천, 진주, 산청의 새로운 문화놀이터 만들기’를 주제로 하는 이 콘서트는 지역 문화예술인과 문화소비단체가 함께 만든 기획이다.
초대작가로는 이원규 시인과 김태근 수필가가 나섰다. 진행은 박제광 시노래 작곡가가 맡았다.
가을 향기를 물씬 느끼게 해줄 출연진은 포엠싱어 이숙경과 퍼커션 박준석, 시소리꾼 문진섭, 낭송가 유숙희, 안덕래 등이다.
울림 관계자는 “누구나 시인이 된다는 이 가을에 시와 인생 그리고 지리산 이야기를 나누려고 한다”며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시와 노래로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산청문인협회, 필봉문학회, 그림내시낭송회, 지리산힐링시낭송회가 후원했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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